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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~여주 복선전철 여주역세권 일대가 주거·상업타운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.
29일 시에 따르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오는 2월 1일 오후 1시 40분 여주역 인근 도시개발사업현장에서 개최된다.
여주역세권 사업은 교동 403일대 47만4천10㎡(14만3천410평) 면적을 수용·환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공사비 304억 원과 보상비 95억 원, 기타비용 266억 원을 합쳐 총 6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.
이 사업은 2014년 4월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경기도 고시에 이어 2차례에 걸친 변경고시 후, 지난해 3월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에 이어 10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및 지형도면 경기도 고시를 완료했다.
여주시는 역세권 일대에 6천172명(2천286세대)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. 전체 사업면적을 주거용지(공동주택) 15만3천341㎡(32.3%)를 비롯해 상업용지 2만281㎡(4.3%), 도로 14만2천647㎡(30.1%), 공원녹지 7만9천259㎡(16.7%), 학교 2만8천277㎡(6%), 철도 1만9천721㎡(4.2%), 주차장 9천828㎡(2.1%), 공공용지 3천182㎡(0.7%), 공공청사 3천279㎡(0.7%), 마을회관 318㎡(0.1%), 하천 1만3천947㎡(2.9) 등으로 개발한다.
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을 갖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가 시행하고 태조건설(주)에서 시공한다.
기공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,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·시의원, 도의원, 각급 유관기관 및 사회기관 단체장, 토지주,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.
원경희 여주시장은 “2016년 9월 경강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여주가 문화·관광·전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”며 “여주발전의 초석이 될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미니 신도시로서의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이 만들어져 인구 증가는 물론 도시가 급격히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”고 밝혔다.
원 시장은 이어 “여주역세권 도시개발은 정보통신기술(ICT)이 접목된 스마트도시로서 미래 첨단 주거환경의 이정표를 제공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”고 덧붙였다.
김규철기자 kimkc6803@joongboo.com
출처 : 중부일보 - 경기·인천의 든든한 친구(http://www.joongboo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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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~여주 복선전철 여주역세권 일대가 주거·상업타운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.
29일 시에 따르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오는 2월 1일 오후 1시 40분 여주역 인근 도시개발사업현장에서 개최된다.
여주역세권 사업은 교동 403일대 47만4천10㎡(14만3천410평) 면적을 수용·환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공사비 304억 원과 보상비 95억 원, 기타비용 266억 원을 합쳐 총 6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.
이 사업은 2014년 4월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경기도 고시에 이어 2차례에 걸친 변경고시 후, 지난해 3월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에 이어 10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및 지형도면 경기도 고시를 완료했다.
여주시는 역세권 일대에 6천172명(2천286세대)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. 전체 사업면적을 주거용지(공동주택) 15만3천341㎡(32.3%)를 비롯해 상업용지 2만281㎡(4.3%), 도로 14만2천647㎡(30.1%), 공원녹지 7만9천259㎡(16.7%), 학교 2만8천277㎡(6%), 철도 1만9천721㎡(4.2%), 주차장 9천828㎡(2.1%), 공공용지 3천182㎡(0.7%), 공공청사 3천279㎡(0.7%), 마을회관 318㎡(0.1%), 하천 1만3천947㎡(2.9) 등으로 개발한다.
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을 갖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가 시행하고 태조건설(주)에서 시공한다.
기공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,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·시의원, 도의원, 각급 유관기관 및 사회기관 단체장, 토지주,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.
원경희 여주시장은 “2016년 9월 경강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여주가 문화·관광·전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”며 “여주발전의 초석이 될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미니 신도시로서의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이 만들어져 인구 증가는 물론 도시가 급격히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”고 밝혔다.
원 시장은 이어 “여주역세권 도시개발은 정보통신기술(ICT)이 접목된 스마트도시로서 미래 첨단 주거환경의 이정표를 제공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”고 덧붙였다.
김규철기자 kimkc6803@joongboo.com
출처 : 중부일보 - 경기·인천의 든든한 친구(http://www.joongboo.com)